또한 고객이 빠르게 약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희망 수령 주소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의 제휴 약국이 자동 매칭되도록 ‘제휴 약국 근거리 매칭 시스템’을 도입했다. 주소지 근거리의 제휴 약국이 자동 매칭되면 협력 배달 업체 기사가 해당 약국으로 이동한 뒤 약을 수령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닥터나우에 따르면 제휴 약국 근거리 매칭 시스템 도입으로 타 약 배달 플랫폼 대비 50% 이상 빠른 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렇게 출품한 ‘이동형 정맥 수액 팩 적용 유속 감지 IoT 디바이스’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아쉽게도 시상식이 하필 전공 시험 일정과 겹쳐 계획한 대로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이후 수상자 모임을 통해 창업 멤버로 합류할 디자이너를 소개받을 수 있었다. 2020년 11월 출시한 비대면 진료 및 약 배달 플랫폼 ‘닥터나우’를 사용한 아이 엄마들이 구글플레이스토어에 남긴 후기다.
아무리 선한 의도라도 외부에서 이식된 제도는 효과적일 수 없는 이유다. 결국 강력한 제도를 구축한다는 것은 다른 곳에서 잘 작동하는 제도를 수입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OECD 38개국 가운데 37개국이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더라도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비대면 의료 제도가 형성될 때 혁신이 제도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닥터나우가 법제화 과정에 참여해 제도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은 유의미하며 비대면 의료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닥터나우가 비대면 진료 시장을 견인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은 ‘제도 탓’을 하지 않는 경영 방식에서도 찾을 수 있다.
약제팀은 “노인환자의 다약제 사용, 약물 요법의 복잡성, 의도치 않은 중복, 노인주의와 항콜린 약물 사용으로 선정된 주요 약제 지표를 요약해 분석하고 이를 처방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처방안전점검 전산화면 개발은 위원회 medication팀의 첫 프로젝트다. 입력 시점의 처방에 대한 점검만 가능한 DUR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의 모든 처방을 바탕으로 종합 평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용기한이 지난 약은 일반 쓰레기가 아닌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이용 중간에 정기 결제 해지 시, 다음 결제일부터 결제가 진행되지 않으며, 다음 결제일 전까지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3위부터 10위 사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의 약진이 돋보인 가운데, 대다수의 품목들이 성장했다. 3분기 처방약 시장 순위 10위에 위치한 타그리소는 전년 동기(163억 원) 대비 41.5% 증가한 231억 원을 달성, 상위 50개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HK이노엔의 케이캡도 두 자릿 대 성장률을 기록했고, 이 외에도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과 종근당의 종근당 글리아티린, LG화학의 제미메트, 베링거인겔하임의 트윈스타, 다이이찌산쿄의 릭시아나 등도 실적이 상승했다. 지난 해 12월 30일, 주의 사항으로 암 동반 정맥혈전색전증에 대한 사항이 사용 주의사항에 추가된 바 있다.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은 아직도 여전히 높은 성장률을 거두고 있다.
이 행사는 다음 달 23일 서울 동대문 브이스페이스에서 MZ세대 300여 명을 초청해 열린다. 25일 열린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행사인 ‘갓생 한 끼’에 이어 전경련의 ‘국민 소통 프로젝트’ 두 번째 행사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이러한 성과는 외국회사 등 외부에서 도입한 약품 등으로 창출한 ‘상품매출’이 아니라, 독자적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을 통해 이룬 ‘제품매출’이 대부분이란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2022년 확보한 18종의 블록버스터 제품 중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공동개발한 ‘로벨리토’를 제외한 나머지 전 품목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해 출시한 제품이다.
포시가는 2021년 1분기 98억원에서 2022년 1분기 115억원으로 원외처방이 16.7% 증가했다. 특히 BMS의 ‘엘리퀴스’가 2021년 1분기 133억원, 2022년 1분기 181억원을 달성하면서 35.6% 성장했다. 대웅바이오의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은 소폭 하락했는데, 2021년 1분기 266억원에서 2022년 1분기 265억원에 그치면서 0.4% 감소했다. 시알리스판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피토’는 2021년 1분기 497억원을 기록했다.